좋은 코드 나쁜 코드 - 톰 롱

 

레벨 1 추천 도서였던 책이다. 방학때 읽으려고 했는데 못 읽고 레벨 2 주말마다 2강정도씩 읽어서 이번주 완독을 했다 와👏 

 

한줄 요약을 하자면 이 책은 우테코 레벨 1 그 자체이다!

레벨 1 강의에서 배웠던 것들, 리뷰어에게 받은 리뷰들이 다 녹아있는 책이라서 읽으면서 신기했다.

추상화 계층 만들기, 오류 처리, 가독성 높은 코드 작성하는 법, 코드를 오용하기 어렵게 만들기, 모듈화 하기, 단위 테스트 등등.. 

안에 포함된 세부 목차들이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을 많이 경험해봤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읽으면서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에 그런 생각은 잘못된 생각인 거 같다.

 

참고로 레벨 1 마지막에 테스트 더블에 대한 내용이 강의에 있었는데 사실 너무 어려워보이고 그때 미션이 바빠서 학습을 하지 못하였다. 

또 레벨 2에서 테스트 코드를 짜면서 다른 코드들을 참고하면서 나도 모르게 Mock, Stub 을 활용하고 있으면서도 정확히 어떤 동작을 하는 객체들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이 책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테스트 더블이 뭔지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 레벨 1 강의 자료를 봤는데 이제 이해가 가능하다!! (발전했다 ㅎㅎ)

 

레벨 1 그 자체라고 했지만 앞으로 우테코 기간을 넘어서 내가 개발을 하는 동안은 계속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레벨 1을 경험하고 읽어서 더 와닿았던 거 같다.

 

너무 도움되는 책이었다.

 

레벨 1 추천도서 중 마지막 남은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얼른 읽고 독후감을 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