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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지향의 사실과 오해 - 조영호 2022.12 한 달에 한 번씩 책 읽어야 하는데 이번 달에 할게 좀 있어서 계속 우선 순위가 밀리던 와중이었다. 해당 책을 같이 읽고 대화를 나누는 스터디가 열려서 딱 좋다 싶어서 들어갔다. 책 읽기 스터디는 처음 해봤는데도 장단점을 명확하게 느꼈다. 일단 장점은 책을 더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책을 굉장히 속독하는 편이라서 읽긴 읽는데 다 읽고 나면 머릿속에 남는게 없었는데 스터디원과 함께 템포를 맞춰서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니 한줄 한줄 정성을 기울여서 읽게 되었다. 또 같은 내용을 읽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상승되었다(이런 부분들은 기대하고 스터디에 참여한 거긴 했다) 또 같은 과제를 진행했다 보니 이야기를 나눌때 ..
CODE - 찰스 펫졸드 2022.11 앞으로 최소 한달에 한권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결심했다.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나름대로 도서관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고 좋은 책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일년동안 책 2~3권 정도 읽었나 싶어서 좀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다 과제하려고 참고삼아 읽은 거라 빨리 빨리 필요한 부분만 읽고 넘겨서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다. 또 독후감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글을 쓰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이다. 이과였지만 수학을 못하고 언어를 잘하던 나였는데 대학 입학하고 나서는 거의 책을 안읽었더니 긴 글을 읽는게 힘들어졌고 긴 글을 쓰는게 너무 어려워졌다. 제일 최근에 쓴 가장 긴 글이 아마 자소서였을 듯 하다.. 그래서 코딩하다 지치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책이라도 한..
티스토리로 블로깅 시작 3달 간의 벨로그 생활을 접고 티스토리로 정착하기로 했다. 사유는 벨로그 글 쓰기가 그렇게 편하지 않았고 글 내용 검색 기능이 너무 안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로그 탐방 중에 봤는데 벨로그는 프론트엔드 비중이 높다고 하고 글 검색을 했을 때 티스토리 블로그에 양질의 글이 많은 것 같아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연초니까 딱 좋은 시기 !!)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좀 정돈된 글을 올리고 벨로그에는 TIL (주로 알고리즘이 될듯?) 을 올릴 예정. 왜냐면 나는 TIL 을 좀 정리 안하고 쓰는 편인데 그런 글들이 정성들여 쓴 글이랑 섞여있으면 내가 보기에 좀 그렇더라.. 깃허브 블로그도 만들어 두긴 했는데 예쁘게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싶어서 아마 올해 말까지는 티스토리로 쓰고 내년쯤에 옮겨..